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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다" vs "바래다" 헷갈리는 두 단어에 대해 정확히 알아볼까요?

by erudispot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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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다" vs "바래다" 헷갈리는 두 단어에 대해 정확히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네가 잘 되기를 바래." 또는 "네가 잘 되기를 바라." 어떤 표현이 맞는지 헷갈리셨던 적 있으신가요? '바라다'와 '바래다'는 발음이 비슷하고 의미도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혼동하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두 단어는 엄연히 다른 뜻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하는 상황도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오늘은 독자님들이 더 이상 '바라다'와 '바래다' 앞에서 망설이지 않도록, 이 두 단어의 정확한 의미와 올바른 사용법을 쉽고 명확하게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맞춤법 퀴즈도 준비했으니, 배운 내용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여러분의 맞춤법 실력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겁니다!


✅ 목차

'바라다'와 '바래다', 정확한 의미부터 알자!

'바라다' 사용법: '원하거나 희망할 때' 기억하세요!

'바래다' 사용법: '색이 변할 때' 또는 '누군가를 배웅할 때' 기억하세요!

헷갈리기 쉬운 표현 바로잡기: "바라" vs "바래"

맞춤법 퀴즈

맞춤법 정답

한눈에 보는 '바라다'와 '바래다' 핵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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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다'와 '바래다', 정확한 의미부터 알자!

먼저 두 단어의 기본 의미를 명확히 짚고 넘어갈게요.

 

  • 바라다: 주로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원하거나 희망하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무언가를 소망하고 기대하는 마음을 나타내죠.

 

  • 바래다: 이 단어는 두 가지 주요 의미로 사용됩니다.
  • '햇빛이나 습기 등으로 인해 색깔이 변하다'는 뜻으로, 주로 옷이나 머리카락의 색이 변했을 때 쓰입니다.
  • '배웅하다', '어떤 장소까지 함께 가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어떠신가요? 의미부터 확연히 다르죠? 이제 각 단어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바라다' 사용법: '원하거나 희망할 때' 기억하세요!

'바라다'는 무언가를 소망하거나 기대하는 마음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바라', '바라니', '바라고' 등으로 활용됩니다. 과거형은 '바랐다'로 씁니다. ('바랬다'가 아님에 유의하세요!)

 

예시를 통해 알아볼까요?

  • 네가 항상 행복하기를 바라. (O) / 바래 (X)
  •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바랐다. (O) / 바랬다 (X)
  • 모든 일이 순조롭게 해결되기를 바라면서 기도했다. (O) / 바래면서 (X)
  • 그는 오직 승리만을 바라고 경기에 임했다. (O) / 바래고 (X)

 

✅ '바래다' 사용법: '색이 변할 때' 또는 '누군가를 배웅할 때' 기억하세요!

'바래다'는 위에서 설명했듯이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됩니다. '바래', '바래니', '바래고' 등으로 활용됩니다. 과거형은 **'바랬다'**로 씁니다.

 

3-1. 색이 '변할 때'

햇빛에 오래 두었더니 옷 색깔이 바랬다. (O) / 바랐다 (X)

시간이 지나면 사진 속 추억도 바래지는 법이지. (O) / 바라지는 (X)

오래된 책이라 표지 색이 누렇게 바래어 있었다. (O) / 바라어 (X)

 

3-2. 누군가를 '배웅할 때'

공항까지 친구를 바래다주었다. (O) / 바라다주었다 (X)

그녀는 떠나는 뒷모습을 한참 동안 바래다보았다. (O) / 바라다보았다 (X)

정류장까지 바래다줄게. (O) / 바라다줄게 (X)

 

✅ 헷갈리기 쉬운 표현 바로잡기: "바라" vs "바래"

가장 많은 분들이 혼동하는 현재형 표현입니다.

 

  • '바라': '바라다'의 어간
  • 예: "네가 잘 되기를 바라." (O)
  • 예: "어서 오시기를 바랍니다." (O)

 

  • '바래': '바래다'의 활용형
  • 예: "색깔이 바래서 보기 싫다." (O)
  • 예: "집 앞까지 바래다줄게." (O)

 

간단히 말해, 소망이나 희망의 의미일 때는 항상 '바라'를 사용하고, 색이 변하거나 배웅할 때는 '바래'를 사용한다고 기억하시면 됩니다. 특히 '바래다'를 '바라다'의 활용형으로 착각하여 '잘 되기를 바래'라고 쓰는 경우가 정말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맞춤법 퀴즈

이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력을 점검해 볼 시간! 아래 문장들에서 '부수다'와 '부시다' 중 올바른 표현을 골라보세요.

  • 아침 햇살이 눈을 (부수다 / 부시다).
  • 오래된 담벼락을 (부수고 / 부시고) 새롭게 지었다.
  • 빨래를 마치고 그릇을 (부수고 / 부시고) 왔다.
  • 그는 관행을 (부수고 / 부시고)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이 눈이 (부수 / 부시)도록 아름다웠습니다.

 

맞춤법 정답

자, 정답을 확인해 볼까요?

  • 아침 햇살이 눈을 부시다. (눈이 밝다는 의미)
  • 오래된 담벼락을 부수고 새롭게 지었다. (깨뜨려 망가뜨린다는 의미)
  • 빨래를 마치고 그릇을 부시고 왔다. (그릇을 씻는다는 의미)
  • 그는 관행을 부수고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기존 질서를 깬다는 의미)
  •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습니다. (눈이 밝다는 의미)

모두 맞추셨나요? 틀렸더라도 괜찮습니다! 이번 기회에 정확히 익혔으니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을 거예요!

 

✅ 한눈에 보는 '바라다'와 '바래다' 핵심 정리!

자, 이제 이 두 단어의 핵심만 쏙쏙 뽑아 다시 정리해 드릴게요.

  • 바라다:
  • 의미: 무언가를 원하거나 희망하다.
  • 핵심: 소망, 기대.
  • 활용 예시: 잘 되기를 바라,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성공을 바랐다.

 

  • 바래다:
  • 의미 1: 햇빛 등으로 인해 색깔이 변하다.
  • 핵심 1: 색의 변화.
  • 활용 예시: 색이 바래다, 옷이 바랬다.
  • 의미 2: 누군가를 배웅하다.
  • 핵심 2: 함께 가거나 떠나는 이를 지켜봄.
  • 활용 예시: 공항까지 바래다주다, 뒷모습을 바래다보다.

 

 어떠셨나요? 이제 '바라다'와 '바래다'의 차이점을 명확히 아시겠죠? 헷갈리기 쉬운 단어지만, 의미만 정확히 이해하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이 두 단어를 자신 있게 사용하며 정확한 맞춤법을 뽐내보세요! 혹시 더 궁금한 맞춤법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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